30대 직딩녀의 등산 이야기

장산 정상 개방!! (feat 장산 계곡)

등산하는 영어쌤 2022. 7. 1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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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등산하는 영어쌤 입니다.

이번 주에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장산을 갔다 왔습니다! 장산의 원래 정상이 70년 만에 개방한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가 봤습니다!!

장산 634m
등산코스 :대천공원~쳬육공원 ~중봉~정상~원점회귀
소요시간 : 4시간 (휴식시간 포함)
난이도 :하 (그래도 쉬운 산은 없죠?^^)


해운대 대천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합니다. 유료주차장이고  저희는 한 5000원 정도 나온 거 같아요.

 

9시 10분 정도에 도착하니 비교적 한산하네요.

주차장에서 대천공원 방향으로 갑니다.

화장실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한 15분, 20분 정도 걸어야 해요.

 

체육공원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중봉 방향(계곡도 있어서 좋아요)  여름에는 중봉 방향 추천!!

위로 쭉 올라가면 억새밭 방향입니다.

 

중봉 가는 길에 계곡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빨리 내려와서 발 담그고 싶더라고요 ㅎㅎ

올라갈 때마다 어디에 앉아있을지 계속 자리 탐색하면서 올라갔어요 ㅋㅋ

 

경사는 그렇게 높지는 않아요.

 

여기서 안부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능선길이 나와서  시원했어요 ㅎㅎ

 

 

중봉 가는 데크계단입니다. 쉬는 곳도 있으니 잠시 쉬었다가 올라가셔도 좋아요.

 

중봉에서 바라본 해운대입니다 ㅎㅎ 중봉에도 쉬는 곳이 있어요 ㅎㅎ

왼쪽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ㅎㅎ

여기서부터 힘들어져요. 저는 산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가파르고 힘든 거 같아요!

 

너덜길을 지나 

여기서 정상이 0.5km 남은 거 같아요 ㅋㅋㅋ

새로운 정상 이정표네요

왼쪽으로 가시면 구 정상석이 있습니다 ㅎㅎ

 

정상가기 바로 아래에는 쉼터도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위로 더 올라가야 해요 

 

 

 

정상석 뒤쪽에는 바다를 품고 하늘을 꿈꾸다라고 적혀 있었는데  까먹고 사진은 못 찍었네요 ㅎㅎㅎㅎ

 

새로운 정상에서는 해운대 앞쪽이 아니라 뒤쪽 배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빨리 내려가서 발 담그고 싶던지 ㅋㅋ  여름에 계곡 산행을 하는 이유가 있어요!! 땀이 진짜 비 오듯 내렸는데 계곡물에 다 씼겨내려가고 너무 시원했어요!! 이 맛에 여름에 등산하는 거 같아요 ㅎㅎ

 

내려와서 시원한 냉면 한 그릇 먹었더니 소름 돋을 정도고 추웠어요 ㅋㅋㅋ 등산 후 냉면도 추천이요 ㅎㅎ

여기는 해운대 황포 냉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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