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딩녀의 등산 이야기

등산하는 영어쌤, 영암 월출산 가다!

등산하는 영어쌤 2022. 10. 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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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킹 홀릭의 등산하는 영어쌤입니다.
저번 주 일요일 산악회를 통해 월출산에 다녀왔습니다!
월출산은 신라시대에 달이 난다 하여 월라산이라고 부르다가 조선시대에 월출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월출산의 묘미는 바로 기암절벽이죠! 마치 깎아 자른듯한 느낌의 기암절벽들이 절경을 보여줍니다.

월출산 809m
등산코스 : 경포대 탐방지원센터~바람재~ 천황봉~구름다리~ 월출산 탐방지원센터
소요시간: 약 6시간 (휴식시간 포함)
난이도: 중상


보통은 월출산 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구름다리를 거쳐 천황봉까지 갔다가 원점회귀로 많이 가시는 거 같아요. 하지만 월출산 탐방지원센터로 출발하면 많이 힘들다는 점! ㅎㅎ

경포대 탐방지원센터를 에서 출발하면 훨씬 덜 힘들어요! 바람재까지는 수월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산악회 정기 산행으로 새벽에 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오전 6시에 출발해서 9시 30분 정도 도착 후 출발!

 

경포대 탐방지원센터로 올라가소 바람재를 지나 천황봉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초입은  완만하네요 ㅎㅎ



천황봉까지는 2km! 넉넉잡아 1시간 30분 정도 걸리겠네요.

 

저기가 구정봉이었던가
. ㅎㅎ

서서히 조망이 트이네요 ㅎㅎ


바람재에서부터 조금 힘들고  암석 때문에 스틱 사용이 불편해요!
여기서부터는 약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기암절벽... 😍

여기 올라갈 때 힘들더라고요 ㅎㅎ 다리가 짧아... ㅎ


능선 따라갑니다.

이제 다 왔네요 ㅎㅎ


인기 있는  정상석 ㅎㅎ

저도  재빠르게 한컷!

내려갈 때는 구름다리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

내려오면서 여유롭게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월출산 탐방지원센터로 와서 여권 도장도 쾅!!

월출산은 정말 가는 내내 감탄을 멈출 수 없었던  산이었어요 ㅎㅎ
벌써 또 가고 싶어 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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