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지입니다 ㅎㅎ 오늘은 제가 등산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해보려고 해요.ㅎㅎ 코로나가 시작된 후로 어디 맘 편하게 돌아다니지 못하고 집에만 온종일 있어야 하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받아서 등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산은 그래도 비교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거나 밀폐된 공간은 아니니 괜찮을 거라 생각했어요. 마침, 그때부터 다이어트도 시작하고 있었으니 일석이조였죠. 아주 가끔씩 집 근처에 있는 산을 올라갔기에 등산화가 있었지만 주기적으로 가는 것은 아니어서 쿠팡에서 제일 저렴한 등산화를 구입했었습니다. 아마 2만 원대였을 거예요. 이번에는 마음먹고 주기적으로 등산할 계획이라 가성비 좋은 등산화를 구입했습니다. 남자 친구도 같이 등산하기로 해서 남자 친구 것까지 커플로 구입! (저는 검토라..